신라의 숨결 따라 걷고, 로컬 맛 따라 먹는다 한옥, 기와, 돌담길, 황남빵, 교촌한옥마을…
이름만 들어도 고즈넉한 분위기가 느껴지는 도시, 경주. 그런데, 관광객 패키지 말고도
진짜 전통 분위기 살리면서, 맛도 힐링도 챙길 수 있는 여행 코스 있다는 거 아시나요?
📌 오늘은 경주 1박 2일 전통 감성 여행 루트 + 현지 로컬 맛집을 소개합니다.
📍🗓 Day 1 – 황리단길 NO! 전통 감성 YES!
* [10:00] 경주역 도착
>[10:30] 교촌마을 산책 & 향교 구경
>[12:00] 토함산 아래 전통밥상 점심
>[14:00] 불국사 & 석굴암 탐방
>[16:30] 첨성대+대릉원 해질녘 감성 산책
>[18:00] 황남동 현지인 고기집 or 찜 맛집
>[20:00] 야경 보기 좋은 황리단길 카페 or 숙소 체크인
🍚 추천 맛집
① [토함식당] – 진짜 할머니 손맛 나는 정식
📍 경주시 불국로 926 (불국사 입구 근처)
⏰ 11:0020:00 (브레이크타임 15:0017:00)
💡 특징: 경주쌀 밥에 나물, 된장국, 장아찌, 계란말이까지 푸짐! “불국사 갔다가 뭐 먹지?”
고민된다면 여기. 여행객보단 현지 어르신들이 평일 점심에 모여 식사하는 곳.
자극적이지 않은 반찬들과 따뜻한 밥이 고즈넉한 하루의 중심이 됩니다.
🥩 추천 맛집
② [교리정육식당] – 고기 먹고 된장찌개로 마무리
📍 경주시 포석로 1082
⏰ 12:00~22:00
💡 특징: 돼지양념구이+쌈채소+정통된장찌개, 꿀조합
경주 황남동에서 고기 맛집 찾는다면 현지인 단골 여깁니다.
고기질도 좋고, 쌈채소 리필도 후하고, 무쇠 솥뚜껑 된장찌개가 별미예요.
🛏️ 숙소 팁:
📍 전통 감성 살리고 싶다면: 한옥스테이 추천 (경주 교촌한옥마을 인근)
📍 감성+편의 둘 다: 황리단길 인근 감성호텔 or 한옥 게스트하우스
🗓 Day 2 – 조용한 아침과 황남빵
* [08:00] 황남빵 본점 방문 (오픈빵 구입!)
>[09:00] 동궁과 월지 아침 산책
>[10:30] 현지인 한식 조식 맛집 방문
>[12:00] 경주박물관 or 국립월성원 탐방
>[14:00] 교동쌈밥집 or 찰보리빵집에서 점심 후 귀가
🥢 추천 맛집
③ [백년밥상] – 황리단길 뒷골목 밥집
📍 경주시 포석로 1079번길 11
⏰ 08:30~14:00
💡 특징: 아침부터 정갈한 밥상 가능, 조용한 분위기 호텔 조식보다 정이 가는 밥을 원한다면
여기. 청국장, 고등어구이, 계란찜, 오이무침… “이게 진짜 한식이지” 싶은 맛입니다.
🍱 추천 맛집
④ [교동쌈밥] – 쌈밥의 원조
📍 경주시 태종로 700
⏰ 11:00~20:30
💡 특징: 쌈채소 10종 이상, 보쌈+찌개 포함 구성 경주 사람들도 외식하러 오는 진짜 쌈밥집.
된장찌개는 물론이고, 고기 없이 나물+쌈만 먹어도 배부릅니다. 비건 손님과 함께 가도 만족도 높아요.
🏛️ 여행 꿀팁 + 숨은 포인트
📷 대릉원 일대는 해 질 무렵(17:30~18:30) 사진 맛집
🥮 황남빵은 본점에서 따끈한 오픈빵 먹어보세요 (줄 서도 가치 있음!)
🚶♀️ 교촌마을~월정교는 도보 루트로 고요하고 힐링
☕ 황리단길 카페는 밤 8시 이후가 가장 한적하고 사진 잘 나옴 마무리
🎀 경주는 천년의 역사와 따뜻한 로컬의 맛이 공존하는 도시입니다.
핵심 포인트는 ‘전통 감성’을 놓치지 않고, 현지인들의 일상 루트를 따라가며 진짜 경주를 느껴보는 것.
📌 다음에는 월정교 야경 루트나 경주 벚꽃길 & 카페 투어 코스도 소개해드릴게요.
도움 되셨다면 댓글 & 공감, 공유도 부탁드립니다 😄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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