서울에서 2시간, 강릉에서 하루를 알차게 보내는 법
서울, 수도권에서 빠르게 떠날 수 있는 바다 도시 강릉.
하지만 관광지 위주의 루트는 피곤하고, 음식도 관광객 가격일 때가 많죠.
오늘은 현지 감성 가득한 당일치기 여행 루트 + 바닷가 근처 진짜 맛집을 소개합니다.
이 코스 하나면, 힐링도 하고 배도 부르고 사진도 건질 수 있어요!
🗺️ 강릉 당일치기 루트 추천 (09:00~19:00 기준)
* [09:00] 강릉역 도착
>[10:00] 안목해변 산책 & 카페거리
>[11:30] 현지 해물칼국수 맛집 점심
>[13:00] 정동진 드라이브 or 정동심곡 바다부채길
>[15:30] 초당동 산책 & 두부 아이스크림
>[17:00] 주문진 해변 또는 강문해변 노을 감상
>[18:30] 현지인 치킨집 또는 회포장 후 귀가
🍽️ 강릉 바닷가 근처 현지인 추천 맛집 BEST 4
1. 🐙 동화가든 – 초당두부보다 해물순두부!
📍 위치: 강릉시 초당동 312-7
💡 특징: 40년 전통, 해산물 가득한 순두부 가격:
해물순두부 10,000원 / 정식 13,000원 "초당두부? 다 거기서 거기 아냐?" 하겠지만,
여긴 현지인도 줄 서서 먹습니다. 고소한 순두부 국물에 홍합, 바지락, 새우까지 팍팍.
단호박전+열무김치+묵은지 조합이 찐이죠.
2. 🐚 명주칼국수 – 진짜 로컬만 가는 해물칼국수집
📍 위치: 강릉시 금성로 23
💡 특징: 바지락 잔뜩, 국물 미쳤다 가격:
해물칼국수 8,000원 해장용으로도 딱 좋은 이 집은 안목해변 근처라 접근성도 최고.
뽀얀 국물에 바지락이 국그릇에 한가득! 강릉 물회 말고 칼국수 한 번 드셔보세요. 진짜 강릉 맛이에요.
3. 🐟 삼교리동치미막국수 본점 – 강문해변에서 5분 거리
📍 위치: 강릉시 교동광장로 100
💡 특징: 동치미 국물과 메밀면 조합이 예술 가격:
막국수 9,000원 / 곱빼기 11,000원 여름에 땡볕 걸은 후엔 차가운 동치미 막국수 한 그릇, 이만한 게 없죠.
특히 여긴 면이 탱탱하면서도 목넘김이 부드럽고, 고기 추가 없이도 충분히 만족스러운 맛이에요.
4. 🍗 경포참숯통닭 – 현지인이 야식으로 자주 찾는 집
📍 위치: 강릉시 경포로 123
💡 특징: 바삭+담백의 정석, 기본 간장소스 맛집 가격:
한 마리 16,000원 바닷가에서 하루종일 놀고 숙소 가는 길,
이 집 치킨 포장해가는 현지인들 진짜 많습니다. 숯불향 나는 겉바속촉 통닭에,
기본 간장소스만 찍어도 행복해져요. 한옥 숙소에서 먹으면 분위기 더 끝내줘요!
🌇 강릉의 하루, 여유롭게 끝내기 강릉은 빠르게 왔다가도 여운이 오래 남는 도시입니다.
하루 일정이어도, 현지의 맛과 바다의 낭만을 제대로 느낄 수 있는 방법은 분명 있어요.
💡 여행 팁: 당일치기라면 KTX 왕복 + 전동킥보드 활용하면 동선이 좋아요.
평일엔 인파가 적고, 노을 시간대(17:30~18:30) 놓치지 마세요.
해변 카페는 꼭 안목 말고도 강문, 사천진도 탐방해보세요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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