경포대만 보고 오면 손해! 진짜 강릉은 여기 강릉은 단순히 바다 보고 오기엔 너무 아까운 도시입니다.
모래사장 너머로 뜨는 해돋이, 동화처럼 예쁜 카페 거리, 그리고 “로컬만 아는 고등어구이 집”까지.
📌 이번 여행은 바다 감성 + 진짜 현지인의 맛을 느낄 수 있는 1박 2일 코스로 준비했어요.
🗓 Day 1 – 감성과 힐링으로 가득한 바다 하루
* [10:00] 강릉역 도착
>[10:30] 안목해변 카페거리 산책
>[12:00] 현지 고등어구이 맛집 점심
>[14:00] 경포호 & 참소리박물관
>[16:30] 경포대 노을 산책
>[18:00] 바다 근처 횟집 or 장칼국수 맛집
>[20:00] 숙소 체크인 or 야경 감상 (안목해변 or 솔향수목원)
🐟 추천 맛집
① [강릉현대고등어구이] – 현지인 강추 구이맛집
📍 강릉시 임영로 124
⏰ 11:0020:00 (브레이크타임 15:3017:00)
💡 특징: 생고등어 직화구이 + 정갈한 밑반찬 겉바속촉, 불맛 제대로. 이 집은 강릉 직장인들 점심 맛집으로 유명해요.
고등어 기름기가 밥 위로 쏟아지는 그 느낌, 아시는 분은 안다...
🍜 추천 맛집
② [엄지네포장마차] – 장칼국수의 정석
📍 강릉시 경강로2255번길 21
⏰ 11:30~21:00 (브레이크타임 없음)
💡 특징: 장칼국수 + 오징어순대세트 인기 방송도 많이 탔지만, 지금도 여전히 현지인이 찾습니다.
장맛은 깊고, 면은 탱글. 특히 오징어순대는 외지인들에게 강릉 필수 체험 코스!
🛏️ 숙소 팁:
🌊 감성 카페뷰: 안목해변 오션뷰 게스트하우스 or 숙소
🌊 조용한 힐링: 경포호 or 솔향수목원 근처 펜션
🌊 가족 단위 추천: CGV 근처 호텔 or 중앙시장 앞 숙소
🗓 Day 2 – 강릉의 아침은 빵으로 시작된다
* [08:00] 안목해변 일출 감상
>[09:00] 현지빵집 조식 투어 (노다지 or 빵다방)
>[10:30] 초당마을 산책 & 순두부 브런치
>[12:00] 강릉중앙시장 구경
>[13:30] 커피박물관 or 해안도로 드라이브 후 귀가
🥐 추천 빵집
③ [노다지베이커리] – 소박하고 깊은 맛
📍 강릉시 용지로 172
⏰ 08:00~19:00
💡 특징: 치즈롤, 통밤식빵, 현지인 추천 디저트 다양 커피보다 빵이 더 유명한 도시 강릉.
이곳은 프랜차이즈 빵 맛에 질린 현지 주민들이 찾는 진짜 베이커리입니다.
아침 산책 후 커피 한 잔과 빵 한 조각의 여유, 경험해보세요.
🥣 추천 맛집
④ [초당할머니순두부] – 40년 전통 두부맛집
📍 강릉시 초당순두부길 95
⏰ 09:00~20:00
💡 특징: 고소하고 부드러운 생순두부 + 강된장 조합 초당동은 순두부 골목이죠.
그런데 그중에서도 옛날 맛, 진짜 찐 로컬 맛집을 찾는다면 여깁니다.
반찬이 과하지 않아서 두부 본연의 맛이 제대로 느껴져요.
📸 포토스팟 & 감성 스팟
📍안목해변 카페거리: 새벽~아침시간대가 가장 예쁨
🏞️솔향수목원: 조용하고 그림 같은 산책 가능
📍경포대 뒷길 벚나무 아래 산책로: 봄·가을 인생샷 명소
☕중앙시장 후문에 있는 카페 ‘스노우로스터리’: 로컬 느낌 충만
🧳정리 강릉은 바다 도시지만, 그저 해변만 보고 오기엔 아쉬운 감성 도시입니다.
맛, 바다, 사람, 거리, 그리고 카페까지. 여행을 통해 마음이 촉촉해지는 도시 – 그게 강릉입니다.
📌 다음 글에서는 속초 해산물시장 투어 + 로컬 포장마차 코스도 이어서 소개해드릴게요!
(강릉 – 속초 연계 코스도 인기예요.)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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